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423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29
  • 2024.04.23 오전 10:39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신32:15-33

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살찌고 윤택해지자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질투하게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배은망덕한 짓을 했습니다.

이것은 죄인의 본성을 몸 속에 담고 있는 인간의 본능적 속성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머리를 조아리며 도움을 구하다가도, 좀 형편이 좋아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고개를 쳐들고 오만하게 굴며 안하무인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자기 힘과 지혜로 모든 것을 얻은 듯이 우쭐댈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잘 됐으면, 하나님을 더 잘 섬기며 충성해야 하겠지만 그러지를 않습니다.

사울 왕이 그랬고, 여로보암 왕이 그랬습니다. 왕이 되기 전에는 아주 겸손했던 그들이지만, 왕이 된 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자기 자리를 지키기에 바빴습니다. 결국 은혜와 복을 저주와 심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은혜를 받은 후에, 더 겸손해야 합니다. 배은망덕이 아니라, 결초보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더욱 풍성한 복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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