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227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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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27 오전 09:47

여호와가 돌보시는 양의 행복

시편95:1-11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성경은 자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합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선한 목자라 하시며 우리를 양으로 묘사하셨습니다.

양의 안전과 행복은 목자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은 원래 자기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없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초식동물은 빠른 발로 자신을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창조되어서 아주 빠릅니다.

그런데 양은 이상하게 빨리 달릴 수 없는 신체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력도 아주 나쁘다고 합니다. 뿔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으면 좋은데, 양의 뿔은 도망치는데 방해가 될 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이 되기 어렵습니다.

결국 목자가 보호하고 이끌어주지 않으면 양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어떤 수단도 갖지 못한 가련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바로 양과 같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데는 한계가 너무 많고 할 수 없는 일들 뿐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가 돼 주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다윗의 노래처럼 부족함이 없고 잔이 넘치게 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두렵지 않습니다.

여호와를 목자로 모시고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양은 행복하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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