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뵙는 기쁨
욥42:1-17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은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말씀으로 듣기만 하다가 직접 눈으로 뵙는 감격을 노래했습니다. 감히 우러러 뵐 수 없는 분이시지만, 직접 찾아와 만나주시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깨우쳐 주심에 대해 감격해 했습니다.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아픔만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말했던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송구한 일인지 깨달아져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했습니다.하나님은 이런 욥을 따뜻이 안아주시고 그의 모든 눈물과 아픔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갑절로 갚아주셨습니다. 그 많던 재물과 자녀까지 다 잃은 것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웠지만 하나님은 단 번에 그 모든 것을 회복케 하셨습니다.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찾으면 그런 것은 단숨에 해결이 되는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에 연연하지 말고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우리도 어렵고 힘든 일 앞에서도 욥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