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207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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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오후 03:18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욥31:1-23

4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5 만일 내가 허위와 함께 동행하고 내 발이 속임수에 빨랐다면 6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세밀하게 감찰하며 살피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떳떳함과 당당함을 주장합니다. 욥의 친구들이 말하는 것 같은 그런 죄를 지은 일이 없고, 해야 할 본분을 다 감당했노라고 외칩니다.

욥처럼 '나는 당당합니다. 떳떳합니다.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으며,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서 거리낌이 없도록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욥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꼼꼼하게 지켜보고 계신다고 믿는다면 감히 허투루 행동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 한 마디, 행동거지 하나도 함부로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합시다.

허물이 없어야 담대할 수 있습니다. 뭔가 말 못할 일을 감추고 있으면 할 말도 할 수 없고 행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자신 있고 당당한 삶의 바탕은 깨끗하고 성결한 삶에 있음을 명심합시다.

정직하게 말하고 진실되게 행동하고 사랑과 덕을 베풀며 살아간다면,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결과 진실과 사랑과 덕을 실천하므로 복을 쌓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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