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101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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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01 오전 10:10

사탄의 비웃음

욥기1:1-12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하나님이 욥이 온전하고 정직하다며 칭찬하셨지만, 사탄은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할 리가 없다면서 하나님이 욥에게 많은 복을 내려주시고 지켜주셨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그것을 거두시면 바로 하나님께 등을 돌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가진 재물과 명예와 권세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조롱합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복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탄의 조롱거리가 될 뿐입니다.

사탄은 욥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의 적나라한 실상을 파헤쳐서 파괴해 버리려고 했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는 것은 가짜요,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무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사랑하는 것은 대단히 허약한 믿읍니다. 이것들이 무너지거나 떠나가면 바로 하나님께 등을 돌릴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참 믿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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