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013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134
  • 2023.10.16 오전 09:43

참담한 여로보암의 최후

왕상15:25-32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여로보암이 북왕국의 초대 왕이 된 것까지는 좋았으나, 오히려 이것이 그에게 복이 아니라 독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들 나답에게 왕위를 계승했지만, 2년 만에 망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여로보암의 집안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깨끗이 지워지는 멸문에 이르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자기 스스로 저주로 만드는 불행을 자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백성들을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예배하지 못하도록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하게 하고, 자기 마음대로 절기도 만들어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문제였습니다.

자기를 지키고자 한 것이 거꾸로 자기를 망하게 하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를 죽이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버젓이 행한 것이 결정적인 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자기만 불행해졌으면 그나마 다행이겠는데, 자손은 물론 자기와 연관된 모든 사람이 다 죽어 망하고 말았습니다. 불행의 원흉이 된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하나님을 떠난 성공은 성공이 아닙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요 여기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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