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014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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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6 오전 09:44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 바아사

왕상15:33-16:14

16: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앞서 간 사람이 어떤 길을 닦아두었느냐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북왕국의 시조는 여로보암인데, 여로보암이 닦아둔 길을 그 뒤를 따르는 임금들이 따라 걷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문제는 그 결과입니다.

여로보암이 자기 왕위를 지키겠다며 금 송아지 우상을 섬겼다가 멸문지화를 당했는데, 여로보암 가문이 망한 후에 새로 왕조를 연 사람이 바아사입니다. 성경은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의 길로 행했으며, 그 결과는 여로보암과 똑 같았다고 합니다.

바아사가 죽고 아들 엘라가 왕위를 계승했지만, 시므리가 엘라를 죽이고 새로운 왕이 되면서 바아사의 집안을 여로보암처럼 멸망시켰습니다. 시므리가 바아사의 친족은 물론 친구까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죽여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걸은 결과입니다. 여로보암이 저주와 멸망의 길을 닦아둔 것이 문제였습니다. 축복과 번영의 길을 닦아뒀더라면 얼마 좋았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지켜 자자손손 복을 누리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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