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0927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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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오전 09:11

견고한 성을 쌓았지만

왕상9:10-28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솔로몬은 40년 왕위에 있는 동안 끊임없이 건축과 건설에 힘썼습니다. 20년 동안 성전과 왕궁을 지었는데,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국고성, 마병의 성, 병거성 등 수많은 성들을 쌓아서 국방을 튼튼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능력으로 그야말로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제는 난공불락의 요새까지 쌓았으니 당분간은 튼튼하리라 생각할 만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생각이었을 뿐이고, 그의 나라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 나라는 둘로 나뉘어지고 맙니다. 그가 쌓은 성들이 멀쩡하게 서 있는데도.

솔로몬 자신이 노래하고 고백했던 말 그대로, 여호와께서 세우시지 않고, 여호와께서 지키시지 않은 집과 성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지혜의 왕이라 불린 그였지만, 이것은 왜 깨닫지 못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솔로몬이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허접한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과 함께할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엉뚱한 헛수고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지혜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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