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07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51
  • 2024.03.07 오전 09:07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막9:38-50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자비롭고 인자하며 긍휼이 한이 없으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라고는 생각하기 쉽지 않은 과격하고 섬뜩한 말씀을 거침 없이 내뱉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손을 찍어버리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극단적인 표현까지 써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그만큼 중요하고도 절대적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손 하나, 눈 하나, 발 하나는 없어져도 좋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며, 반대로 지옥에 가는 것은 그만큼 꼭 피해야 한다는 강력한 뜻을 담은 말씀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한 만큼, 한 영혼을 실족하게 하는 것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려는 주님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뜻을 받들어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온 힘을 다 합시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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