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08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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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8 오후 02:30

결혼과 이혼

막10:1-12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율법에는 이혼하기 원하면 이혼증서를 써 주고 이혼하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주님은 자기 아내나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여자나 남자와 다시 결혼하면 자기 아내나 남편에게 간음 죄를 짓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결혼은 단순한 사람끼리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거룩한 결합이므로 사람이 함부로 나눌 수 없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한 몸을 나누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약속으로 둘이 하나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이혼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이혼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것은 명백한 허물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거룩한 약속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물어서 확신이 될 때 신중히 해야 하며, 이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임을 명심하고 금해야 합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며, 동시에 사명입니다. 결혼을 통해서 이루어야 할 아주 중요한 목적과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불완전한 둘이 합하여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돼야 합니다.

부정한 죄를 짓지 않는 한, 성격이 맞지 않는다. 답답하다. 마음에 안 든다. 이런 것은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품고 도와야 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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