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12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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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2 오전 10:12

간절히 부르짖는 복

막10:46-52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지만, 바디매오는 오히려 더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리가 주님 귀에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꾸짖는다고 포기했다면, 바디매오는 영영 다시는 눈을 뜨지 못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은 것이 그에게 큰 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주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그의 믿음대로 되게 하십니다.

체면과 예의를 차려야 할 때가 있고, 그럴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체면 차릴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좀 불편해 하고 비난을 해도, 그것을 감수하고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이 다시 얻을 수 없는 기회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짖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실 줄 믿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절박하게 주님을 부른 것입니다. 이 부르짖음이 그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믿음으로 부르짖는 것이 큰 복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부르짖어 응답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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