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0912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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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2 오후 01:58

평화롭고 번영한 나라

왕상4:20-34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고 가장 부강한 나라를 실현한 왕입니다. 이스라엘은 늘 약소국의 설움 속에 살아왔었는데, 이때 만큼은 달랐습니다. 주변 여러 나라들을 굴복시켜 조공을 바치게 하는 강대국 행세를 했으니 말입니다.

국경이 이때만큼 확장된 때는 없었습니다. 그 강에서부터 애굽 지경까지, 이것이 남북 경계입니다. 그 강은 바벨론의, 강 즉 유프라테스, 티그리스 강을 가리킵니다. 보통 이스라엘의 남북 경계를 말할 때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입니다. 이것이 남과 북으로 확장돼서 제법 큰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태평성대를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평화롭고 번영한 나라를 실현하여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를 만든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시기가 그렇게 길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공들여 쌓은 번영과 행복은 끝장나고 마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되고 맙니다. 제 아무리 솔로몬이라도 은혜를 떠나면 끝입니다.

꼭 명심합시다. 평화와 번영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누리는 선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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