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0913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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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3 오후 01:44

성전건축의 동역자

왕상5:1-18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을 도와 성전 건축에 협력하게 됩니다. 이는 다윗부터 쌓아온 친분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주변의 많은 이방 사람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았고, 그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히람입니다.

솔로몬이 레바논 산지의 백향목을 성전 건축 재료로 쓰고 싶다고 하자, 흔쾌히 자기 신하들을 동원해서 그 일을 돕겠다고 했습니다. 원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히람도 다윗과 친분을 쌓다보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솔로몬이 히람의 도움을 받아 유다에서 구하기 어려운 백향목과 대리석을 채취하고 다듬고 운반해서 성전 건축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히람이 아주 중요한 좋은 동역자요 협조자가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을 모아 성전을 건축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히람이 좋은 동역자가 된 것은 특별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방인이 성전 건축의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과 잘못 사귀면 아합처럼 큰 고통을 당하지만, 이웃을 적이 아닌 협조자요 동역자로 만드는 것은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사람이 붙는 복, 좋은 동지와 협력자를 많이 만들어가는 은혜와 복이 우리에게도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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