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0904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169
  • 2023.09.04 오전 09:07

물거품이 된 꿈

왕상1:38-53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연로한 아버지를 무시하고 자기 편을 모아서 왕이 되려 했던 아도니야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 날아가 버렸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몰려들 때는 마치 왕이라도 된 듯이 좋아했지만, 그것은 며칠이 못 되어 끔찍한 심판으로 끝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그 다음은 아버지 다윗 왕의 뜻이지만, 아도니야는 그 어느 것도 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아도니야도 다윗이 솔로몬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것입니다.

다윗이 연로하여 이름만 왕이지 힘으로 밀어붙이면 어쩔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착각이었습니다. 다윗 왕 이전에 하나님이 벌써부터 솔로몬을 지목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것이지, 사람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도니야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아도니야처럼 하나님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야망이 불행으로 끝나고 맙니다.

내 생각과 꿈만 고집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먼저 확인하고 따르는 지혜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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