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21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36
  • 2024.03.21 오전 09:34

아무도 알 수 없는 그 날

막13:28-37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종말은 반드시 있을 것이지만,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의 천사는 물론 심지어 주님 자신도 모른다 하셨습니다.

주님이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안다고 하는 자는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일지 궁금은 하지만 주님도 모른다고 하신 것을 구태여 알아야 하겠다고 할 일은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이며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주님이 알려주지 않고자 하시는 것까지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알려주신 것만 다 알아도 충분합니다. 아니, 그것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신 것은 다 우리를 위해,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하신 일이라 믿으면 됩니다.

하님은 우리를 끔찍히 사랑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아들까지 아끼고 않고 내주신 분이 뭐가 아까워서 숨기고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숨겨두려고 하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것은 모두 우리 위해 하시는 일이라 믿읍시다.

그리고 우리 할 일을 감당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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