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23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32
  • 2024.03.25 오전 09:06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막14:12-21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실 때에는 예수님께서 나귀를 준비하게 하실 때 주인에게 마치 맡겨 놓기라도 하신 듯이 말씀하셨는데, 유월절을 지킬 방을 구하는 때에도 다락방 주인에게 같은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 집 주인이 예수님이신 듯 합니다.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개실이 어디 있느냐?' 더 놀라운 것은 이런 말을 들은 주인의 태도입니다. 군소리 한 마디 없이 그 방을 내줍니다.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해 놓은 듯이.

주님의 마지막 예루살렘 방문 길은 이렇게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고집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순순히 내 놓은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 준비되고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지만, 이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헌신이 더욱 돋보입니다.

내가 이 입장이라도 이렇게 했겠습니까? 주님을 위해 내 것을 즐겁게 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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