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26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28
  • 2024.03.26 오전 09:04

배신자의 입맞춤

막14:43-52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가룟 유다는 은 30개에 예수님을 팔아넘겼는데, 밤 중에 사람을 구별하기 힘들므로 예수님을 지목하여 넘겨주기 위해 신호로 입맞춤(키스)을 사용했습니다. 예수님께 입맞추며 인사하는 척하면서 예수님을 대적에게 넘겨준 것입니다.

입맞추며 인사할 정도로 믿고 신뢰하는 사이가 원수로 돌변하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 의 주변에는 예수님을 위해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가룟 유다처럼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겉모습만으로는 사람을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유다의 입맞춤은 주님을 사랑하거나 존경하거나 아낀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과 동료들을 속이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익을 바라고 주님을 따르다가 성에 차지 않으면 등에 비수를 꽂기를 마다하지 않는 유다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 기꺼이 수고와 희생을 감수하는 신실하고 충성된 제자로 살아갑시다. 이익을 위해 주님을 따르지 말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주님을 따르는 것을 기쁨으로 삼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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