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29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28
  • 2024.03.29 오전 10:06

조롱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

막15:16-32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길 것이라 생각되는 대제사장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 큰 죄를 짓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는 강도들마저 그랬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도 주님은 묵묵히 이 모든 것들을 다 참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못 내려가서 이 꼴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이렇게 험한 일을 주님이 당하시는 것을 알지 못한 자들의 만행이었습니다.

주님이 이렇게 조롱과 수치를 당하심으로 우리의 수치와 허물이 씻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부끄러움과 저주와 심판 대신, 구원과 은혜와 축복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를 위해 험한 꼴을 당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도 주님처럼 우리 이웃을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가 있어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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