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221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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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오전 09:19

옷에만 손을 대어도

막5:21-34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마가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으며 고생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분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자기 병이 나을 줄을 믿고 주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했을 뿐인데 자신의 병이 나아 버렸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이 일은 누구도 계획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어가는 딸을 고쳐 달라는 회당장의 요청을 받고 회당장의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이 여인을 만나기로 한 약속도 없었고, 어떤 계획도 한 일이 없었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얹어 안수 기도하신 것도 아니고, 병이 고쳐지라고 말씀하신 일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틈새에서 여인이 예수님 옷에 살짝 손을 대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12년을 고생하던 병이 그 순간, 그 자리에서 고쳐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이 일으킨 기적이라며 여인을 칭찬해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 여인처럼 단순하게 믿고 그 믿음대로 행동합시다. 그러면 우리도 기적의 주인공이 됩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적을 일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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