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222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71
  • 2024.02.22 오전 09:18

죽음을 꾸짖으시는 분

막5:35-43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님께서 죽은 아이를 보고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셨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이 말을 하신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도대체 말이 안 되는 소리라 생각했을 테니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씀이었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보통 사람이 이렇게 말했으면 비웃음 정도로 그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미친 소리를 한다고 비난을 받기에 넉넉한 헛소리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이 말씀은 빈 말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 입장에서는 자는 것이었을 뿐이므로 소란을 떨 까닭이 없었습니다. 깨우면 그만이었으니까요.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예수님의 이 한 마디 말씀에 소녀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잠깐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듯이 살아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죽음도 꾸짖으시며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생사화복, 모든 것이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죽음마저 주관하시는 분이 무엇을 못 하시겠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하거나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불안해하거나 당황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보호자시요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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