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대적하는 경건
막7:1-13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경건하다고 하면, 하나님을 최고로 잘 섬기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바리새인을 비롯한 위선자들은 경건한 말과 주장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계명을 교묘히 저버리고 짓밟는 짓을 저질러서 예수님께 심한 책망을 받았습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자기 재산을 모두다 하나님께 바쳤기(고르반) 때문에 부모님께 드릴 것이 없다면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한다는 것입니다.그러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면서 트집을 잡았습니다. 물론 음식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것은 율법의 전통이 아니더라도 마땅히 해야 할 좋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책망 받을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진짜 나쁜 것은 거룩한 명분을 내세워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외면하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선을 넘어 하나님을 모독하는 크나 큰 죄입니다.사람 앞에만 잘 보이면 그만이고, 경건을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 경건하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잘 섬깁시다.
20240228 오늘의 말씀
20240227 오늘의 말씀
20240226 오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