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229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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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오전 09:05

자존심마저 내려놓고

막7:24-37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수로보니게(사이로페니키아) 여인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개 취급을 하셨음에도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어 '개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처럼 천대하며 무시했는데, 예수님이 마치 그런 유대인과 같은 모습으로 무시하셨는데도 이 여인은 개의치 않고 자신을 더욱 낮추면서 주님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험해 보신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여인은 시험에 통과했고, 주님의 은혜를 입어 자신이 원하던 대로 딸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집에 갔더니 딸이 이미 깨끗이 나아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이것입니다. 주님 앞에서는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해되지 않는 일을 하라고 하셔도, 나를 위해 하시는 말씀인 줄 믿고 순종하면 됩니다.

베드로도 자기 상식에 맞지 않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말씀하셨을 때에 반발하지 않고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감당하기 엄청난 양의 고기를 잡지 않았습니까?

자존심은 깨끗이 내려놓고 온전히 순종합시다. 이것이 우리의 능력이요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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