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301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51
  • 2024.03.04 오전 09:05

기적의 도화선

막8:1-13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무리를 불쌍히 여기셨고, 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다시 한 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보리떡 7개와 물고기 두어 마리로 4천 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은 부스러기가 7광주리를 가득 채우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보시고 그냥 보낼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벌써 사흘이 지나가고 있는데 제대로 먹지 못했으니 집으로 돌아가다가 쓰러질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제자들은 자기 형편을 들어 상황이 여의치 못함을 설명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무슨 재주로 다 먹이겠느냐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던 일을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하시면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주님이 받으시고 응답하시면 길이 열리고, 여기서 기적이 일어나는 겁니다.

없어서 못한다 변명하기 전에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품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주님이 손을 들어 축복하시면 우리를 통해서도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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