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213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108
  • 2024.02.13 오전 09:12

병든 자 위해 오신 분

막2:13-28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죄인들은 멀리하고 의롭고 착한 사람을 가까이하려 하는데, 예수님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시고, 심지어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레위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창녀처럼 더럽고 가까이 해서는 안될 큰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레위가 바로 그런 세리였는데, 예수님은 이 사람을 불러 제자로 삼으셨으니, 사람들은 이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눈에는 이런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다 이상하게만 보였고,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시는 것도 그렇고,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두둔하시는 것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렇게 하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이런 자들을 불러 구원하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병자에게 필요한 것이지 건강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복음이 필요한 사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어주고 섬겨주므로,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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