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215 오늘의 말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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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6 오전 09:14

예수님의 가족

막3:20-35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이 미쳤다며 잡으러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은 가족들에게도 인정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으셨듯이, 우리도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외면 당할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실상을 알지 못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잡으러 다녔던 동생들이 나중에는 예수님의 충성된 제자들이 되어서, 야고보서와 유다서를 우리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실상을 제대로 알면 이렇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장에는 오해와 공격을 받더라도 물러서지 말고 굳굳이 믿음으로 대응하며 견뎌내야 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더 멋지고 신실한 주님의 종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은 혈통적, 인간적 관계보다 영적, 신앙적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형제자매, 주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며 순종하는 우리가 곧 예수님의 가족인 것입니다.

육체와 혈통의 관계를 뛰어넘을 때, 비로소 진정한 복음의 은혜와 축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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