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기준이 되는 나라
신17:14-20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이스라엘에 왕을 세우려면 반드시 이스라엘 사람이어야 하며, 왕은 말을 많이 가지려고 애굽에 한 눈을 팔아서는 안 되며, 금은보화에 마음이 빼앗겨서도 안 되며, 아내를 많이 두려해서도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이것은 자기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되며 백성들을 위한 봉사자로 섬겨야 할 사명이 왕에게 부여됨을 가르치는 교훈이라 하겠습니다.더욱 중요한 것은 나라를 통치하고 이끌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국가 통치의 기초요 기준으로 삼을 것이냐에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세워졌지만, 그 역시 하나님의 백성이요 신하임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왕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세움 받은 하나님의 대리자요 하나님을 위한 봉사자인 것입니다.이를 가장 잘 실현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가 바로 하나님이 정하신 왕의 기준과 법칙을 가장 잘 지켰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나라가 가장 강하고 위대한 나라입니다.
20240203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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