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20127 목양칼럼

  • 관리자
  • 조회 : 202
  • 2022.01.27 오전 10:42

용서하는 사랑

요7:53-8:20

8:11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놓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율법에는 돌로 치라고 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주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씩 다 돌아가고 예수님과 여인만 남았을 때 주님께서 여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여인은 마땅히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죄를 지었음에도, 주님은 죄를 벌하기보다 회개하고 변화 받을 기회를 한 번 더 주셨습니다. 사랑의 법으로 율법을 덮고 용서해주신 것입니다.

회개하는 죄인은 이렇게 무한한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심판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에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정죄하고 비난하며 처단하는 것보다
용서하고 치유하여 회복케 하는 것에 더 힘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이해와 용서로 치유받고 회복돼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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