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0:22-42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말씀입니다. 그들을 내 손에서,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강력하게 선언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절대로 빼앗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선언이라고도 하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 뿐인 아들을 바쳐서 얻은 것이 우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그래서 얻은 우리를 어떻게 빼앗기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유대인들은 이런 예수님을 몰라보고 돌로 치려 했습니다. 신성모독이라 하면서. 양은 주인을 알아보고 따르기 마련인데, 주님을 몰라보는 것은 주인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그들이 스스로 주님의 백성이 아님을 증명한 것일 뿐입니다.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합시다.
주님의 말씀에 더 온전히 순종합시다.
그리하므로 우리가 주님의 양임을 증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