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4:27-42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물 길러 우물로 나왔던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달려갔습니다. 동네 사람들 만나기가 두려워서 한낮에 우물을 찾았던 그녀가 겁도 없이 사람들에게로 달려가서 먼저 말을 붙인 것입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껏 그녀를 괴롭혀왔던 문제가 말끔히 씻어진 것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고, 남편 문제로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떳떳하게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며 이렇게 자신을 변화시킨 예수님을 소개한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하면서 기쁨과 확신에 넘쳐서 외치고 다녔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 안에서 문제와 대면하면 문제의 늪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우리도 여인처럼 능력있고 확신있는 전도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