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20114 목양칼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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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4 오후 01:29

믿고 가더니

요4:43-54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갈릴리 가나에서 왕의 신하를 만나셨는데, 가버나움에서 여기까지 예수님을 뵈러 온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병이 들어 죽어가는데 뾰족한 방법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온 것입니다.

아들이 죽어가고 있사오니 제발 고쳐 달라고 애원하는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 이렇게 말씀만 하셨습니다. 아들이 죽기 전에 내려와 주시라고 애원했지만, 가타 부타 하시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만 간단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도 이 신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돌아갔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집으로 가던 길에 종들이 달려와서 아들이 살아 있다고 알려줬는데, 낫기 시작한 때가 바로 예수님이 아들이 살아있다 하신 그때인 줄 알고 그와 그의 온 집이 다 믿었다 합니다.

다 죽어 가는 사람이 어떻게 말씀 한 마디로 낫겠습니까? 우리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런 일들이 주님께는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까요. 우리가 할 일은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면, 주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이루십니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믿고 순종하면 됩니다.

믿음의 담력으로 무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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