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11227 목양칼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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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7 오후 01:37

체험보다 주님과의 인격적 교제

골2:16-23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천사를 보았다는 신비로운 영적 체험이 대단해 보이지만, 이러한 체험 때문에 자신을 과시하며 우쭐대는 우월감에 도취되어 다른 사람을 깔보고 무시한다면, 차라리 그런 체험을 하지 않은 것만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체험을 했느냐가 아니라, 머리이신 주님과 얼마나 긴밀하게 교제를 나누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주님과 한 몸처럼 하나가 되고, 주님이 감동하며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진정한 성숙과 거룩함이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체험이나 지식을 자랑하기 보다 주님과 더 깊은 관계 안에 있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더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므로, 주님을 더욱 더 온전히 닮아가고 있음을 자랑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자연스러운 결과로 우리의 말과 행실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풍겨나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있다가 내려온 모세에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광채가 났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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