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11228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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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9 오후 01:24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골3:1-11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7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예수 믿고 변화 받은 우리는 땅에 있는 지체는 죽여 버리고 위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땅과 육체에 속했던 옛 삶은 청산하고 하늘과 영에 속한 새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거룩하고 신령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과 생각과 의식과 태도가 예수 믿기 전과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동전을 아무리 닦아봐야 동전이지 금화가 될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은 아무리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봐야 죄인의 탈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노력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에 순종하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면 육체와 세상에 속한 생각이나 의지에서 벗어나고 탐심과 정욕과 더러운 말과 사악한 감정과 행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착하게 살려고 애쓰거나, 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우리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의지하다 보니 금방 한계에 부닥치고 맙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힘과 능력으로 하는 것이므로, 순종하려고만 하면 크게 힘들지도 않고 효과도 참 좋습니다.

땅의 것, 세상적이고 육체적인 것에 대한 관심과 욕망을 내려놓읍시다.
그대신 하늘의 것, 신령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사모합시다.
죄를 안 짓고 욕심을 안 내고 살아가려고 애를 쓰기보다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려고 노력합시다.

새롭고 풍성한 삶, 승리하는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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