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11030 목양칼럼

  • 이지은
  • 조회 : 169
  • 2021.10.30 오후 06:20

#오늘의말씀 

 

성막을 세우라.

출40:1-16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성막 제작이 완료되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세우 라고 명령하십니다. 첫째 달 초하루가 성막을 세우는 날입 니다. 바로 출애굽을 한 그 달입니다.

 

딱 일년이 되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가 될 성막을 세우고 각종 성구 즉 법궤, 등대, 떡상, 분향단을 들여놓고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을 설치하고 주위를 세마포 휘장을 둘러 울타리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만들어 성막을 세웠습니다.

 

이제 드디어 하나님이 그 백성 중에 계실 곳이 마련되어서 제한적이지만 임마누엘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됐습니다.

 

애굽의 바로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도록 완전히 독립하여 자신의 주권을 갖게 되었고, 이스라엘의 통치자이신 하나 님께서 그들 중에 함께하실 집무실 성막도 세워졌습니다.

 

성막은 말 그대로 이동식 성전입니다. 어찌보면 초라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자유롭고 개방적입니다. 일정한 장소에 얽매지 않고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어디서나 성전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부자연스럽지만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을 오히려 더 잘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성막입니다. 눈에 보이는 작은 규모 보다 그 의미에 집중하면 성막은 솔로몬의 성전보다 더 귀합니다.

 

성막이 세워지면서 이스라엘이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으니까요.

우리도 우리 마음의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을 모십시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모시고 인도를 받읍시다.

하나님이 주인이요 왕이 되신 하나님 나라를 실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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