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118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78
  • 2024.01.18 오전 10:04

낮추시며 주리게 하신 이유

신8:1-10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실은 2년 만에 끝날 수도 있었는데, 이것이 40년으로 38년 연장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스스로 자초한 고난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은 쉽고 편하고 빠른 길이 있었음에도 그 길이 아니라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광야로 이끄셨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가 아들을 연단하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을 연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40년을 지냈어도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살아남기조차 힘든 광야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먹이고 입혀주시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렇게 훈련을 잘 받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믿음을 지키며 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일부러 고난을 주기도 하십니다. 생각지 못했던 어려움과 시련이 닥칠 때, 이 말씀을 기억하며 참아냅시다. 시련이 있지만, 그것이 우리를 꺾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연단일 뿐이라고 믿고 이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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