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106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82
  • 2024.01.08 오전 11:30

거인도 소용 없다.

신3:1-11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헤스본 왕 시혼에 이어 바산 왕 옥도 이스라엘에게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셔서, 이제 이 땅은 이스라엘의 것이 되었습니다.

바산 왕 옥은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르바임 족속인데 이 말은 거인이라는 뜻입니다. 침대가 철제였는데, 크기가 4.05m * 1.8m로 라지 킹 사이즈가 2m * 1.8m라 하니 얼마나 큰 사이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거구였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철제였습니다. 청동기 후기에서 철기 초기 시대였던 때에 그는 벌써 철제 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철기 문명의 혜택을 입고 있었던 선진국의 왕이었다는 말입니다.

제대로 된 칼 한 자루 없던 이스라엘에 비하면 엄청난 나라였습니다. 이런 나라를 정복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옥은 이스라엘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덩치가 크고 대단한 무기를 가졌어도 하나님 앞에는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않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어떤 적도,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순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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