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은 후가 더 중요하다.
신6:10-2510 ...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문제는 고난의 길을 걸을 때가 아니라, 안정된 자리를 잡고 하나님의 복을 얻고 난 후에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정신을 집중하니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생이 끝나고 난 뒤에 문제가 터지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여기서 잘 해야 받은 복이 진짜 복이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복을 받고 망하는 엉뚱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런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사울 왕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왕이 되기 전에는 아주 겸손하고 멋진 사람이었는데, 왕이 되고 나니까 자기 자리 지키기에 급급하고 사람들 앞에 자기 체면 세우기 바쁘고 이러다가 결국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말았습니다.은혜를 입은 후에, 응답을 받은 후에, 더 집중합시다. 근신합시다. 겸손을 지킵시다. 복이 독이 되지 않는 그래야 진정한 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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