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20517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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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오전 11:31

하나님이 친히 해결하신다.

삼상6:1-7:2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순순히 굴복하는 듯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이것이 정말 하나님이 내리신 진노인지, 어쩌다 우연히 된 일인지를 구별해내려 했습니다.

젖 나는 소 두 마리에 수레를 메웠는데, 송아지는 집에 가둬놓고 어미 소에게 수레를 끌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짐승이지만 새끼들 때문에 날뛰고 난리를 치리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런데 어미 소들이 울면서도 곧장 이스라엘 땅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의 잔머리를 하나님께서 무참히 깨뜨려 버리신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머리를 써서 시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오히려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칼이나 군대 없이도 간단히 블레셋 사람들을 제압하시고 금 쥐와 금 독종이라는 선물까지 챙겨서 이스라엘로 개선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잔꾀나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막거나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하나님의 진면목이 더 확실하게 드러나게 될 뿐입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더 철저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도록 합시다. 이것이 우리의 영광이요 자랑이요 행복의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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