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006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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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06 오후 01:04

갈라진 제단, 말라버린 손

왕상13:1-10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금 송아지를 섬기는 제단을 쌓고 예배하자, 하나님은 이를 엄중히 책망하시며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명확한 징조로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게 하신 것입니다. 이 제단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제단이 아니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부를 뿐임을 눈으로 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로보암은 오히려 이를 거부하며 선지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잡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손마저 마르게 하셨습니다. 금 송아지 제단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대신할 수 없고, 왕의 힘과 권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을 수 없음을 또렷이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금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라 부른다고 그것이 하나님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왕의 힘으로 하나님을 뜻을 가로막고 방해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결국은 우상처럼 허무하게 끝이 나고 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 지키는 것이 지혜요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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