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019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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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9 오후 12:43

허무한 신 앞의 헛된 몸부림

왕상18:16-29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갈멜 산 정상에서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850의 우상 숭배자들 사이의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누가 참 신이신 지를 증명하는 대결이었습니다.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제물을 바쳐서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 신이심이 증명되는 대결입니다.

먼저 850명의 우상 숭배자들이 아침부터 저녁 소제드릴 시간이 될 때까지 춤을 추고 노래하며 심지어 칼로 자기 몸을 찔러 피를 흘리며 몸부림을 쳤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너희 신들이 묵상하고 있는지, 자고 있는지 모르니 더 크게 소리 질러보라고 조롱했지만 뭐라 대꾸할 말도 없었습니다.

원래 우상은 말 그대로 우상을 뿐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손으로 깎고 다듬어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 우상인데, 이것을 의지하여 그 앞에 엎드려 응답해 달라고 하는 것이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허무한 신 앞에 헛된 몸부림을 친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다릅니다. 그는 참 신이시며 사람의 손에 의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계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지으시고 돌보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날마다 대화하고 동행하며 하나님의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은혜 안에 살아가는 행복한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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