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

예배는 계속돼야 한다.

출29:35-46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에 드릴지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상번제라 합니다. 아침에 한 마리, 저녁에 한 마리 양을 번제로 항상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 주일에 한 번 예배 드리는 것도 힘들어 하는데, 제사장들은 이것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빠지지 않고 드렸습니다.

바울은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했습니다.삶이 예배가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구약의 제사처럼 짐승을 바치지는 않지만, 우리 몸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도록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 때문에 하나님이 흐뭇하게 미소 지으시며, 우리의 행실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리게 하는 것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 말씀을 문자대로 지켜서 아침 저녁으로 예배의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매일의 삶이 예배라는 핑계로 정한 예배의 시간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 세 번씩 기도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일 주일에 한 끼 이상 금식하는 것을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이 말씀이 지켜지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제사장이 되어 매일 예배의 삶을 살아가며, 정한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지키고 실천하므로 우리의 삶을 거룩하고 경건하게 다듬어 나갈 때, 우리의 예배와 경건한 삶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