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
광채가 나게 하라.출34:18-35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40일 밤낮으로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며 지내고 내려온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고 합니다. 자기는 몰랐지만 사람들은 이런 모세가 두려워 피했을 정도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하나님을 닮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늘려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얼굴에도 하나님과 함께 한 증거가 나타나야 하겠습니다.이것은 막연한 희망 사항이 아니라 가능한 일입니다. 모세처럼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지는 않더라도 얼굴이 환해질 수는 있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그득하면 얼굴에 그것이 그대로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그늘이나 구김살이 없이 환합니다. 이게 광채가 아닐까요?우리도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 주님과 친밀한 대화의 시간을 더 많이 늘려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으로 말미암은 기쁨과 감사와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게 합시다.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의 양과 질을 늘립시다.주님과 더욱 친밀한 대화와 교제를 실천합시다.그래서 우리 얼굴에도 거룩한 광채가 빛나게 합시다.
20211020 목양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