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40131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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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31 오전 09:30

의무요 축복인 명절

신16:1-17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이스라엘 모든 남자들은 반드시 일 년에 세 번씩 하나님 앞으로 나가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무교절(유월절), 칠칠절(맥추절), 초막절(장막절)이 그것인데, 우리로 말하면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인데, 하나님은 이 명절을 의무적으로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명절은 그 기원과 목적이 일반적인 명절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 기원이 하나님께서 친히 정해주심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다르고, 명절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이지만 동시에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라는 점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명절을 단순히 잔치하며 즐기는 때가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정통성과 독특성을 지키며 계승하는 기회로 삼도록 의도적으로 제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명절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아들 딸과 손자 손녀들에게 신앙을 가르치고 계승하는 기회로 삼게 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명절만 잘 지켜도 신앙을 지키고 계승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남자들은 일 년에 세 번씩 반드시 하나님 앞에 모여서 명절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명절은 축복인 동시에 의무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가족에게 신앙을 가르치고 계승하는 일을 더욱 힘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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