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제거하라
신22:13-30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하나님은 부정하고 부도덕한 행위는 철저히 제거하여 공동체의 순결과 성결을 지키라고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십니다. 특별히 성적 순결과 성결을 강조하셨습니다.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문란하고 타락한 세상 풍속을 받아들여 죄를 저지르고 공동체는 이를 묵인하거나 용납한다면,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서 거룩함과 성결함을 지켜내야 합니다.부정한 행위가 명확히 드러났으면 엄격하고 철저하게 응징하여 악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철저하게 확인하는 절차는 반드시 거처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악은 털끝 만큼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악을 제거하고 버리는 것이 곧 자신을 지키는 비결이요, 다음 세대에게 복과 은혜를 계승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온 힘을 다해서 순결과 성결을 지켜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