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목양칼럼
#오늘의말씀
믿음의 능력으로
삿5:19-31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가나안 왕 야빈이 강력한 철 병거로 이스라엘을 짓눌렀는데, 도무지 대항할 방법이 없어서 이스라엘은 노예처럼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서웠던 철 병거를 하나님은 무용지물로 만드시고 이스라엘에게 대승을 안겨 주셨습니다.
비가 잘 오지 않는 가나안 땅에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비를 쏟아부어 전차를 진흙탕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 앞장 서 싸워주신 것이었습니다.
드보라는 이런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주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은 이처럼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라고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드보라의 기도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며 의지하는 성도들을 해가 힘 있게 돋아오름 같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힘차게 떠올라 순식간에 어둠을 몰아내 버리는 태양처럼
믿음으로 순종하는 우리를 통해 코로나에 찌든 우리 삶을
빛나고 거룩하고 아름답고 복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