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11206 목양칼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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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6 오후 04:32

이름 뿐인 이스라엘

삿18:21-31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단 자손과 미가에게서 거룩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저 힘의 논리만 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시행되지도 않았고 사람의 기본 양심마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도 이렇게는 하지 않을 힘이 정의요 법인 동물의 세계와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장을 세우고 단을 쌓았으므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라고 불릴 수 있겠습니까? 백 번 천 번을 양보해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면 하지 않고,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하나님의 말씀이면 손해가 나고 위험해져도 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이름만 남았을 뿐 어디에도 이스라엘이라 불릴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그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간 것이 이런 어이없는 결과를 만들고 만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도 바로 이것입니다.
자기 식으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말씀대로 믿는 신앙생활이어야 합니다.
철저히 말씀이 기준이 돼야 합니다. 말씀이 이끄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름만 이스라엘, 이름만 성도인 가짜 신앙인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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