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60602 오늘의 말씀

  • 관리자
  • 조회 : 10
  • 2026.06.08 오전 10:28

분쟁보다 연합

고전1:10-17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바울을 안타깝게 한 일은 교회의 분쟁이었습니다.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서로 다투고 있었던 것입니다.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결과는 분쟁과 다툼과 분열뿐입니다. 주님이 십자가 지신 것은 교회가 이렇게 서로 다투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이러한 다툼들을 그치고 연합하라고 하신 것인데, 결과는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좋았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로서든 교회가 나뉘어 다투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다른 주장과 다른 모습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틀렸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싸울 일은 아닙니다. 서로 보완하면 됩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자세는 분열의 씨앗이 됩니다. 모두를 포용하고 하나가 돼야 합니다. 물론 명백하게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이단을 용납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용납하고, 틀린 것은 배격하는 것이 맞습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를 세워가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도 서로 나뉘는 일은 조심하고, 서로를 돌아보며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일에 더욱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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