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20511 목양칼럼

  • 관리자
  • 조회 : 143
  • 2022.05.12 오전 10:01

진정한 자식 사랑

삼상2:11-21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아버지를 믿고 안하무인이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마저 함부로 손을 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일이기에 정말 큰일이었습니다.

반면 사무엘은 젖을 뗀 후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성막에서 살았는데 엄마가 지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경건하게 자랐습니다. 한나가 사무엘에게 해줄 수 있었던 것이 이것 뿐이었지만, 사무엘은 경건하고 거룩하게 잘 자라줬습니다.

둘이 너무나 다릅니다. 불쌍하게 자라난 사무엘은 오히려 건강하게 커줬고, 부족함이 없이 자란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하기 이를 데 없이 자라더니, 결국 저주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 원하는 대로 뭐든지 다 하고, 다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무엘처럼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먹고 마시며 자라게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랑으로 우리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까?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20220511 목양칼럼
  • 2022-05-12
  • 관리자
  • 14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