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31016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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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6 오전 09:45

엘리야 - 역사의 등불

왕상17:1-7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여로보암의 죄를 아주 작게 만들어버린 이스라엘 역사에 암흑의 시대를 연 사람이 아합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인물이 여로보암이었는데, 바로 이 여로보암을 밀어내고 아합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여로보암의 길 대신 더 나쁜 길 아합의 길이 열립니다. 당시 지중해를 장악하고 무역으로 번영하던 페니키아(시돈과 두로) 시돈의 공주 이사벨을 등에 업고 부강한 나라를 꿈꾼 엉뚱한 결과가 이것입니다.

이세벨이 시집을 와서 이스라엘을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나라로 완전히 뒤집어 버렸습니다. 여로보암의 금 송아지 우상과는 비교조차 안 되는 끔찍한 죄입니다.

이때 홀연히 등장한 인물이 엘리야입니다. 선지자의 대명사라 할 엘리야가 유다가 아니라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이 놀랍습니다. 이어서 엘리사가 뒤를 잇습니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빛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암흑으로 뒤덮인 나라를 밝혀줄 등불로 엘리야와 엘리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그 시대에 필요한 일군을 보내어 문제를 풀게하며 역사를 주관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므로 이 시대의 문제도 극복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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