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목양칼럼
#오늘의말씀
향연은 끊이지 말아야 한다.
출30:1-16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 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성막의 성소 안에는 분향단(금단)이 지성소의 휘장너머의 언약궤와 마주보며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향을 피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 향은 아론과 그 자손 제사장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끊임 없이 살라드려야 합니다. 성소 안은 이 향연으로 가득하고 향 내음으로 늘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이 향연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향기롭게 받으십니다. 이 기도는 끊임없이 드려져야 합니다.
아론에게 아침과 저녁으로 상을 살라서 하루 종일 향연이 피어올라 향기가 진동하도록 관리하라 명하신 것이 이런 우리의 사명을 암시해 줍니다.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매일 하루도 거르지 말고 기도하라는 뜻이 첫째이며, 일상생활 자체가 기도가 돼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기도시간을 꼬박꼬박 지켜서 기도하는 것과 생활 속에서 늘 기도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라는 뜻옵니다.
늘 깨어 기도합시다.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응답받아 일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