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히 들을 줄 아는 능력
삼상9:1-14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처음 사울은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으라고 명하자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주변 지역을 훑고 다녔으며, 사환이 선지자를 찾아가물어보자고 하자 그 말을 받아들여 사무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겸손히 순종하는 사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사울 자신은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았지만, 잃어버렸던 나귀들도 다 찾았고, 전혀 계획에도 없었던 사무엘을 만나 기름부음을 받게 됩니다.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겸손한 만큼 더 높여 귀하게 쓰십니다. 귀를 열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받아들이는 것도 대단한 겸손입니다. 이것은 겸손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사울은 겸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을 입을 수 있었고, 그 겸손함이 사무엘에게 그를 이끌어 사무엘을 만나도록 그 걸음을 이끌어 주었습니다.귀를 열고 잘 듣는 겸손의 능력을 기릅시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소중히 여기며 받아들여 소화해냅시다.
20220520 목양칼럼
